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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잡지LARA]세계 악기 산업 현주소 Music Chin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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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http://hellolara.com/?p=61368


세계 악기 산업 현주소  Music China 2015




 

악기 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중국의 악기 산업은 당분간 활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 기준으로 꼽은 세계 3대 악기박람회는 미국 애너하임 국제 악기 박람회(the NAMM Show, 매년 1월에 개최), 독일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쎄(매년 3월에 개최), 뮤직차이나(매년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입니다.


2015년 10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usic China 2015엔 각종 현, 관, 건반악기, 오디오, 조명 시스템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통악기도 코엑스 전시관 만한 규모로 독립적으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악기시장인 피아노 전시관의 크기는 서울 코바악기쇼의 두서너 배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등) 전시관과 관악기 전시관 또한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총출동이라 할 만했습니다.


현장엔 악기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층의 관람과 구매를 위한 시연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전문가부터 초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눈높이의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한국 내에서 교육용 악기가 일반적으로 가격에 치중하느라 질 낮은 수준이라는 선입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데, 뮤직차이나 현장에 전시된 교육용 악기 시장은 구색이 이에 비하면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악기사마다 음악 영재들의 시연을 시간마다 보여주고 이런 현장에 빠짐없이 큰 관심을 보여주는 어린 예비 악기 전공자들이 부모님과 참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 전통악기 전시관에 다소 이색적으로 중앙대학교 학교 기업인 ‘아리’가 제작한 국악기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아리’는 중앙대학교에서 국악기를 저렴하고 견고하게 연구·개발하기 위해 만든 회사라고 합니다. 이번 뮤직차이나 2015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남초롱(마케팅팀장) 씨에게 물어보니 ‘국악기 해외 수출, 음악 관련 빅데이터 자료 수집, 유통 등에 관심’이라고 합니다. 특히 학교 기업이다 보니 현장실습 우수학생에 대한 배려차원의 견학도 겸했다니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 보입니다.


한국보다 중국은 규모의 대형화로 전통악기 시장이 이미 산업화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수요가 워낙 급증하다 보니 다양한 가격대와 품질의 세계 유명 브랜드 악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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